첫만남이용권은 기본, 부모급여까지 챙겨야 손해 없는 이유

양육비 부담 줄이려면 이 두 가지 혜택을 꼭 확인하세요

첫만남이용권 vs 부모급여, 뭐가 다를까?

---

2025년부터 자녀를 출산하는 가정이라면
'첫만남이용권'과 '부모급여' 두 제도를 반드시 함께 신청해야 합니다.
초기 양육비부터 지속적인 월별 양육비까지 전방위로 지원받을 수 있어
소득과 무관하게 모든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

지원 목적과 지급 방식의 본질적 차이

두 제도는 지급 시기와 형식이 전혀 다릅니다.

항목	첫만남 이용권	부모급여
지원 목적	출생 직후 초기 양육비 일시 지원	0~1세 영아 월별 양육비 지속 지원
지급 금액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	0세 월 100만 원, 1세 월 50만 원
지급 시기	출생 후 1회 일시 지급	매월 25일 정기 지급
지급 방식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바우처)	현금 계좌이체 또는 보육료 바우처 선택 가능
사용 기한	출생일로부터 2년	만 2세 미만까지 사용 가능
중복 수령	부모급여와 중복 신청 및 수령 가능	첫만남이용권과 중복 수령 가능

 

핵심:
첫만남이용권은 출생 직후 집중 지원, 부모급여는 돌봄 지속을 위한 월간 지원입니다.

---

첫만남이용권 신청 가이드

항목	내용
지급 대상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 부여된 모든 신생아
지급 금액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2025년부터)
지급 방식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현금 아님)
신청 방법	복지로, 정부24, 보조금24 또는 주민센터 방문
필요 서류	보호자 신분증, 아동 주민등록등본 등
사용 기한	출생일로부터 2년, 미사용 시 자동 소멸
사용처	유흥·사행·성인용품 등 제외, 대부분 온·오프라인 가능

 

---

부모급여 신청 가이드

항목	내용
지급 대상	만 0~1세 영아 양육 보호자(소득 무관)
지급 금액	0세 월 100만 원, 1세 월 50만 원
지급 방식	현금 계좌이체 또는 어린이집 보육료 바우처
신청 시기	출생 후 60일 이내 신청 시 소급 적용 가능
신청 방법	복지로, 정부24, 보조금24 또는 주민센터 방문
필요 서류	보호자 신분증, 아동 등본, 계좌 정보 등
지급 일정	매월 25일 (토·일·공휴일이면 전일 지급)

 

---

실전 활용 예시

두 제도를 활용하면 다음과 같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시기	첫만남이용권(바우처)	부모급여(현금/보육료)
출생 직후	산후조리원, 유아용품, 병원 등	해당 없음
생후 1~12개월	계속 사용 가능	월 100만 원 현금 지급 or 보육료 바우처
생후 13~24개월	남은 바우처 사용 가능	월 50만 원 현금 지급 or 보육료 바우처

 

---

함께 신청하는 꿀팁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활용하면
주민센터 한 번 방문으로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까지 동시 신청 가능합니다.
또한 온라인 신청 시에는 공동/금융인증서 로그인으로 자동 서류 연동이 되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

핵심 정리: 둘 다 꼭 받아야 하는 이유

첫만남이용권은 출생 직후 1회 지급되는 바우처로
초기 지출을 집중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부모급여는 월 단위 현금성 지원으로
0~1세 영아 양육의 지속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입니다.

두 제도는 중복 수령이 가능하며, 신청 절차도 어렵지 않으므로
놓치지 말고 함께 신청하는 것이 가정 경제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함께보면 도움되는 글

 

첫만남이용권 사용기한 2년으로 연장, 양육 부담 더 덜어준다

 

2025년 첫만남이용권 지급 금액

 

2025년 첫만남이용권 완벽 가이드: 둘째아 300만원으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