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장려금과 근로장려금, 두 가지 모두 받을 수 있을까?

조건만 맞으면 한 번의 신청으로 두 장려금 동시 수령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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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장려금과 근로장려금은 각각 목적과 대상은 다르지만, 동시에 신청하고 수령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두 제도 모두 소득과 재산 기준이 다소 유사하고, 신청 절차도 통합되어 있어
많은 가구가 두 장려금을 함께 신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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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장려금과 근로장려금, 제도별 자격 요건 차이점은?

두 제도는 기본적으로 ‘저소득층 지원’을 목표로 하지만
자격 요건과 지원 대상은 일부 다릅니다.

구분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대상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자	부양 자녀 있는 가구
연령 요건	18세 이상 (단독 가구 가능)	만 18세 미만 자녀(또는 중증장애인 자녀)
소득 기준	단독 2,200만 원, 홑벌이 3,200만 원, 맞벌이 3,800만 원 이하	부부합산 7,000만 원 미만
재산 기준	2.4억 원 미만 (부채 불포함)	동일 기준
추가 요건	배우자 유무, 가구 형태 등	부양 자녀 존재 필수

 

핵심 차이점은 ‘부양자녀 유무’와 ‘가구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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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어떻게? 두 제도 한 번에 신청하는 방법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은 신청서를 따로 작성할 필요 없이,
한 번의 신청서로 함께 처리됩니다.

신청 경로는 아래와 같이 다양하며, 어느 경로든 두 장려금을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홈택스(PC): 로그인 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클릭
• 손택스(모바일): 공동인증서 로그인 후 ‘장려금 신청’ 선택
• ARS: 1544-9944로 전화, 음성 안내에 따라 신청
• 세무서 방문: 직접 방문 후 신청서 작성
• 상담센터 도움: 고령자·장애인은 대리 신청 가능

신청서 내 근로·자녀장려금 항목을 모두 체크하면 두 장려금 동시 신청이 자동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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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신청 시,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두 장려금은 각각의 지급 조건에 따라 별도로 산정된 후 합산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맞벌이 부부가 자녀 2명을 둔 경우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가 가능합니다.

장려금 종류예상 최대 지급액

근로장려금	최대 300만 원
자녀장려금	자녀 1인당 최대 80만 원, 총 160만 원
총합계	최대 460만 원 수령 가능

 

"단, 지급액은 소득 수준, 자녀 수, 가구 형태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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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례로 확인해보는 신청 결과

"30대 맞벌이 부부 E씨는 초등학생 자녀 2명을 둔 4인 가족입니다.
홈택스를 통해 5월 초에 근로·자녀장려금을 동시에 신청했고,
8월 말 근로장려금 240만 원, 자녀장려금 140만 원을 합산 수령했습니다.
신청은 한 번에 완료되었고, 별도 구분 없이 심사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신청을 나눌 필요 없이 한 번에 처리되므로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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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사항: 두 제도는 ‘각각의 요건 충족’이 핵심입니다

두 장려금은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지만,
서로 다른 자격 요건을 개별적으로 충족해야만 각각 지급됩니다.

• 근로소득은 있지만 자녀가 없으면 근로장려금만 지급
• 자녀가 있어도 근로소득이 없으면 자녀장려금만 지급 불가
• 소득 또는 재산 요건을 초과하면 두 장려금 모두 지급 불가

조건을 정확히 확인한 후, 신청 전 홈택스 모의 계산 서비스를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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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녀장려금 동시 신청 핵심 요약

항목내용

신청 가능 여부	동시에 신청 가능 (중복 수령 허용)
신청 방법	홈택스, 손택스, ARS, 세무서 등 모두 가능
지급 방식	개별 심사 후 합산 지급
유의사항	각 제도별 요건 모두 충족해야 수령 가능
예시 최대 지급액	근로장려금 300만 원 + 자녀장려금 160만 원